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리아트 지뢰 (문단 편집) == 사용 양상 == 노르망디 전투 때는 연합군의 우세가 엄청나서 초반의 몇몇 사례를 제외하면 나중에는 노획되어 연합군의 장난감이 되었다. 그러나 노획품 수집을 좋아하는 장병들이 전투가 끝났을 때 이거 찾겠다고 전장을 활보하다 항복이나 후퇴 못한 적에게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었고, 골리아트를 처음 접한 장병이 내부에 폭약[* 전기형 TNT 60kg, 후기형 100kg. 다시 강조하지만 이 녀석의 목적은 작은 건물을 원격으로 날려버리는 것이다.]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뭔가를 잘못 건드려 주변 동료들과 함께 [[요단강]]을 건너버리는 사고도 다수 발생했으며, 내장된 폭약의 양을 제대로 알지 못해 대충 [[수류탄]]까서 처리하려 한 일부 연합군이 폭발에 휘말려 폭사당한 사례도 있다. 이러한 사고들을 겪은 '''다수'''의 미군 병사들은 이골이 날 대로 나서는 아예 골리아트에 내장된 폭약을 해체, 빈 공간에 간이 의자를 넣고 조종기를 연동하는 등 [[마개조|적절한 개조]] 후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골리아트는 더 이상 무기가 아닌 군인들의 시간 때우기용 대형 [[RC카]]가 되어버렸다. 나중에는 후방에서 점령지 치안유지를 맡은 부대는 개조한 골리아트로 골리아트 레이싱도 벌였다. || [[파일:external/vignette1.wikia.nocookie.net/Goliat.jpg|width=100%]] || || '''노획하여 폭약을 제거한 뒤 한가득 쌓아놓은 모습'''[* 찍힌 수량을 감안했을 때 폭탄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저런 사진을 찍었을 리가 만무하다. 게다가 2층으로 쌓아놓았다.] || || [[파일:지크프리트 방어선 독일군 장비.jpg|width=100%]] || || '''골리아트를 타고 노는 영국 육군 왕립 기갑부대원들''' || || [[파일:external/forum.valka.cz/lol.jpg|width=100%]] || || '''골리아트를 타고 노는 유타 해변의 미합중국 해군 공병들''' || ||<:> [youtube(zhK8L0PgPdA)] [[파일:goliath remote.gif|width=100%]] || || '''교육용으로 연출된 영상임에도 표정에서 가식 없는 행복이 느껴진다.'''[* 심지어 파이프 담배를 물고서 환하게 웃는 왼쪽 장병은 상대적으로 군기를 잡아야 할 [[헌병]](MP)이다.] || 그러나 [[바르샤바 봉기]] 당시 변변한 무기가 없던 [[폴란드 국내군]]에게는 건물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위력 탓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. 그렇지만 이때도 조종 케이블을 절단당해 무력화되는 약점은 여전했다. 바르샤바 봉기를 다룬 영화 하수도(1956년)에서 [[야전삽]]으로 유선조종식 골리아트의 케이블을 절단하여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. 또한 같은 내용을 다룬 영화 [[바르샤바 1944]]에서도 등장한다. 후반부의 건물 방어전에서 폴란드군이 진을 치고 있던 건물을 날려버리기 위해 출동하지만 [[PIAT]]에 맞아 차체가 반파되고 케이블이 끊어져 무력화된 뒤에 자폭한다. [[이탈리아 전선]]의 시가전에서 골리아트로 괜찮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. 위험한 곳으로 전진할 때 보병 대신 골리아트를 선두에 내세운 것. 숨어있던 연합군은 이 움직이는 폭탄을 파괴하기 위해 마구 사격을 퍼부었고,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독일군에게 고스란히 알려주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